BlackCoffeeBlog 글쓰기 스터디 - 오리엔테이션

블랙커피 스터디

시작하기에 앞서

블랙커피 스터디 3주차가 되어서 좋은 개발자는 무엇인가에 대한 토론주제를 나누었다.
그 중 여러명이 공감한 것이 좋은 개발자는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개발자 이다. 였다.
예시중 하나가 자신이 배운것을 글로 남겨서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였다.
그래서 모임장님이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블로그 글쓰기 스터디를 만들자! 라고 하셨고,
일사천리로 글쓰기 모임이 만들어 졌다.

오리엔테이션

우리는 매주 월요일마다 온라인에 모이기로 했다.
모임장님이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셨다. 그중 우리들의 규칙을 공유할까 한다.

• 목표
  • 어떻게 진행할지에 대한 공유를 한다.3주
  • 온라인 세션은 일주일에 한번을 한다. 목표는 1주에 글 1편을 쓰고 매달 3편을 쓰는것을 목표로 한다.
  • 한주는 버퍼기간으로 둔다. (개인적인 사정이 있을 경우에 글을 못쓸수도 있기 때문에)
  • 궁극적인 목표는 꾸준히 글을 쓰는것이다.
  • 혼자쓰는것이 아니다. 서로서로에게 피드백을 주는것도 중요하다.
  • 글을 다 쓴 경우 Git 저장소에 PR을 보내서 팀을 이루어 서로에게 피드백을 준다
  • 그리고 한주가 지났을 경우 온라인 세션시간에 회고를 한다

개인적으로 모임장님의 말이 기억에 남는다. 우리가 결국 하기 힘들어 하는 이유는 환경이 주어지지 않아서가 크다고 생각이 된다.
그래서 판만 잘 깔아주면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어서 서로서로 독려해서 좋은 모임을 만들어갈수 있다고 기대를 많이 했다고 한다.

• 진행벙법
  • 자유주제로 1주일에 글 한편을 작성한다
  • 포트폴리오, 미디움, 브런치, 티스토리 등등 여러가지 플랫폼을 사용해도 괜찮다.
  • 개발하는 과정 또는 개발 외에 자신이 살아오면서 느낀점 배운점을 적어도 좋다.
  • 본인이 배포한 블로그 페이지를 링크 기수에 1~2줄을 작성해서 설명을 한다.
  • 그뒤에 PR을 보낸다.
  • PR을 보내고 난 뒤에는 팀 라벨이 있는데, 3배수대로 팀을 지으면 된다.
  • 팀끼리 피드백을 주고 받는다.
  • 다른 팀이여도 피드백을 주는것도 좋다.

위에 진행방법으로 한주한주를 보내서 좋은 글을 남기는것을 목표로 두었다.
우리는 특이하게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또한 모임 인원에 대한 제한이 당장은 없어 사람이 많아질수도 있으니,
세션 시간에 스크럼 마스터를 정하여 온라인 회고를 진행하게 되었다.
스크럼 마스터의 역할은 다음과 같다.

• 스크럼마스터
  • 온라인 회고를 진행할 것이기 때문에 글에 대한 이야기를 진행한다.
  • 한주를 어떻게 지냈는지 다음주는 어떻게 지낼건지, MC가 되어서 각각 사람에게 물어본다.

한번도 안해본 사람들이 많아서 선뜻 해볼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용기내서 내가 한번 해보기로 했다.
모임장님에게 어떻게 진행하면 좋을지 물어봤는데 좋은 피드백을 얻을수 있었다.

오리엔테이션이 끝나고 나는 이번주 준비해야 하는게 두가지가 생겼다.

1. 토요일 자정 전까지 글 하나를 작성하는것으로 목표를 하자.
2. 온라인 세션시간에 스크럼마스터가 되어서 어떻게 진행할지 계획을 세워보자.